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 '우수'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2022.01.25 16:13
글자크기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주대는 지난 2015년 10월 도내 대학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한 이래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질 높은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시행 원년에 선정(전국 16개 대학)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 경험 연계와 통합상담 서비스를 특화했다.

이번 1년 차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전주대는 지난해 종료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포함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홍성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그간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질 높은 고용서비스 제공에 활용했다"며 "올해에는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대학으로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확대해 지역 내 청년 고용률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 '우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