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사람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도리와 마스크를 착용한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민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두고 네티즌들은 열애중임을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지민은 지난 8일 약 2년 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out now(지금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깜짝 선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런던으로 보이는 곳을 누비는 지민의 일상이 담겼다.
이후 지민은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는 입장을 낸 뒤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이어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