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2022시즌 '지투어' 개막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1.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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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로고./사진=골프존골프존 로고./사진=골프존


골프존 (77,900원 ▼200 -0.26%)은 스크린골프대회 '2022시즌 지투어(GTOUR)' 정규투어를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11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골프투어의 새로운 모델을 넘어 이제는 골프투어 산업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스크린골프투어와 프로골프투어 간 든든한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출전한 프로 선수만 2000여 명에 달한다.



지투어는 올시즌부터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회차별 1·2라운드 전 경기를 스크린골프존 채널 및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방침이다. 1차 결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7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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