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내의 유혹'(왼쪽), YG엔터테인먼트 (오른쪽)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윤석의 최근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데뷔 16년 차답게 시선 처리도 확실했다. 깊은 눈빛으로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정윤석의 프로필 사진에 네티즌들은 "니노 정말 잘 컸다", "니노 학생 때는 살짝 통통하더니 그게 다 키로 갔나 보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아내의 유혹'
정윤석은 2006년 드라마 '주몽'을 통해 데뷔했다. 주몽의 '유리 왕자' 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태왕사신기', '왕과 나'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했다.
특히 2008년에는 SBS의 화제작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김서형 분)의 아들 정니노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구르미 그린 달빛', '육룡이 나르샤' 등 46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출연작은 2020년 TV조선 드라마 '오지 않는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