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13일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투자실적과 올해목표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신규 13개사, 후속 4개사 등 총 17개사에 47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까지 확보한 신규·후속투자금은 300억원이다.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지난해까지 총 208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5개를 결성했다. 고유계정을 포함하면 300억원"이라며 "이중 5호 조합(111억원 규모)은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지난해 결성됐다. 올해는 6호 조합(150억원 규모)을 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제현 공동대표도 "올해도 제2 벤처붐을 지속하기 위해 신규투자와 후속투자,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따.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상장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 (1,273원 ▼18 -1.39%)의 자회사다. 4차산업분야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투자와 컴퍼니 빌더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