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에프앤비, 농림부 전통주 역량강화사업 일환 우포의아침과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김재련 에디터 2022.01.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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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올바른에프앤비(대표 고영호)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전통주 양조장 역량 강화 컨설팅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청주 '맑은 술 파랑'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


올바른에프앤비는 이날 우포의아침과 '맑은 술 파랑'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해당 제품은 한국 술을 개발하는 ㈜우포의아침이 제조하고 ㈜올바른에프앤비가 유통 판매키로 했다.



맑은 술 파랑/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맑은 술 파랑/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
'맑은 술 파랑'은 올바른에프앤비가 운영 중인 초밥 브랜드 미카도스시 매장에서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과학적인 발효와 안정된 숙성과정을 통해 은은하고 깊은 향,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청주다.

올바른에프앤비 고영호 대표는 "기능성 약주 중심의 술 문화에서 맑고 깔끔한 한국 전통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파랑을 론칭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청주가 더 이상 특정 세대들의 술이 아닌 더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바른에프앤비는 앞서 2020년 5월 강원도 삼척시와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 협약을 담은 MOU를 체결, 삼척에서 생산된 보리로 만든 맥아와 농산물을 구입하고 삼척 지역명을 딴 수제맥주와 '삼척석탄치킨'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탄광지역 관광 상품화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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