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중국시장 출시 제품인 승용차용 타이어 SOLUS HS63과 SUV용 타이어 ECSTA PS71은 혁신성, 기능성, 내구성, 상징성, 제품 재료 및 에너지 소비 적정성 등의 평가항목을 통과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중국 샤먼시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전시관에 1년간 전시된다.
중국 홍치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중인 SOLUS HS63 제품은 승용차용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로, 건조하고 젖은 표면에서 안정적인 제어와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지난해 중국 '골든 휠 어워드(Golden Wheel Award)'에서 '베스트 컴포트 타이어상'을 받았다.
김철 금호타이어 중국 연구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국에 금호타이어 디자인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