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신원인증 앱 '쯩', 제주 안심관광 지원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1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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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산학융합원과 MOU

좌측부터)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고병욱 아이콘루프 제주지사장좌측부터)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고병욱 아이콘루프 제주지사장


국내 블록체인 업체 아이콘루프(ICONLOOP)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산학융합원과 코로나19(COVID-19) 백신증명연계 안심관광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콘루프에 따르면 전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삼자 업무 협약식에서 블록체인 DID(Decentralized Identifier) 신원인증 서비스 '쯩'을 활용해 도내 안심관광 실현을 도모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쯩'은 개인정보 보호 및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신원인증 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콘루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개발한 '제주안심코드'와 같이 전자출입명부, 백신 접종증명 등 출입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제주형 관광방역시스템으로 공고히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제주안심코드와 함께 쯩 또한 제주도의 관광객 편의 증진 및 관광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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