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응원 '현대차 산타원정대' 어린이 1000명에 1억 선물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1.12.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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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 올해는 약 1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 올해는 약 1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올해도 임직원들로 구성된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전국 각 복지기관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1억700만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241,000원 ▼8,000 -3.21%)의 대표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왔다. 코로나19로 선물 직접 전달과 문화체험이 어려워진 상황인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면서 지원대상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해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파티 비용을 지원했다.



아울러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과 홍보대사로 각각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과 개그맨 이홍렬, 현대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깜짝 응원영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성장 세대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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