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경영학 석사과정이며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는 세종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영대학원 김경원 학장은 "세종대는 국내에서 네 번째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AACSB 인증'을 획득했다"며 "경영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보유했다.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학석사(FC MBA), 빅데이터경영학석사(BD MBA), 프라이빗뱅커 경영학 석사(PB MBA), 세종애리조나주립대 복수경영학석사(SAS MBA),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학석사(GB MBA)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과정으로 각 분야 최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김 학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CJ 부사장, 대성지주 사장 등을 역임했다.
차문현 교수는 유리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 운용사 대표를 두루 역임했다. 멘토링을 통해 타 MBA과정과 차별화된 금융업계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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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김대종 교수는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와 한국경제신문사 출신이다. 현재 KBS, MBC, SBS, 한국경제TV, YTN 등에서 경제와 해외주식 등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준 교수는 국민연금과 은행·보험·연기금 등 주요 기관자금을 26년간 운용한 맥쿼리투자신탁 출신이다.
세종대는 학생들이 재학 중 투자자산운용사와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FA) 자격증 등을 취득해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종대 MBA는 입학시 등록금의 30%에서 최대 50%까지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전체 학생중 90%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김경원 학장은 "세종대 MBA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에게 특화됐다"며 "토요일과 야간 수업, 온라인 등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