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성진,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12.09 14:50
특징주
씨앤투스성진 (3,205원 ▼5 -0.16%)이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다.
9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씨앤투스성진 (3,205원 ▼5 -0.16%)은 전 거래일 대비 2970원(29.91%)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이다.
전날 씨앤투스성진은 이날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보통주 1주당 9930원이다. 권리락이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권리락 이후 첫 거래일 시초가는 인위적으로 조정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보이는 효과로 유동성이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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