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이 지하철 3호선 빌런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새로운 영상을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진=맥심 코리아
맥심 코리아는 지난 7일 유튜브에 '[단독]"인생은 젝스"녀 맥심이 공개 섭외합니다. 화보촬영 한 번 가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후 여성은 다른 승객들을 향해 "그런 언니들 만나려면 무조건 강남으로"라며 한쪽 다리를 든 자세를 선보였다.
앞서 맥심은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지하철 3호선 빌런녀를 찾는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이후 독자에게 제보받은 영상이다.
이영비 맥심 편집장은 지난달 26일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인생은 X스라는 말에 나름의 철학적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저분이 왜 그랬는지 궁금하다"며 찾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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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했던 지하철 3호선 빌런녀 영상 일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인생은 X스"라고 외친 뒤 갑자기 일어나 머리를 흔들며 춤을 췄다. 그는 한 남성 승객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며 말을 걸기도 했다.
이후 이 소란은 지난 15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부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마스크 비정상적인 착용과 소란 등으로 역무원에 의해 하차했다.
맥심이 지하철 3호선 빌런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새로운 영상을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진=맥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