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되게 괜찮아, 이별 뒤 연락했다 차여"…혹시 그 분?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12.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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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인 한혜진이 헤어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되게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칭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 한혜진은 '이별한 연인에게 다시 연락해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나는 내가 헤어지자고 얘기해놓고 다시 연락해본 적이 있다"며 "그때 그 사람이 나를 안 받아줬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사람 되게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3'KBS Joy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의 칭찬에 서장훈은 "안 받아줬으니까 그런 생각이 들고, 그 사람이 그리운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숙은 "마지막 기억이 좋을 거다. 자기가 찼으니까 미안함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진 역시 둘의 말에 반박하지 못하며 크게 웃었다.



한편, 한혜진은 2018년 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방송인 전현무와 연애를 시작했으나 같은 해 12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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