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독24 스터디카페, 미로형 책상 특허등록...내달 100개점 돌파전망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1.12.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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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독24 스터디카페는 공부에 최적화된 특허 책상과 '전광수 커피' 무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셀독24 민성윤 대표의 말이다.

(주)셀독24 민성윤 대표/사진제공=(주)셀독24(주)셀독24 민성윤 대표/사진제공=(주)셀독24


㈜셀독24는 20년 이상 독서실을 연구한 여러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24시간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의 '셀독24 스터디카페'를 전개하고 있다.



민성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업종들이 타격을 입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스터디카페 업계는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답답하고 조용한 독서실보다도 카페처럼 개방감 있는 공간에서 집중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시장 수요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셀독24가 전개하는 '셀독24 스터디카페'는 미로형 책상으로 특허를 받았다. 또한 셀독24 스터디카페는 무인 키오스크를 배치해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현재 90여 개점이 운영되고 있고 내년 초 100개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셀독24 스터디카페 매장 내부 전경/사진제공=(주)셀독24셀독24 스터디카페 매장 내부 전경/사진제공=(주)셀독24
업체 측은 방문 고객들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로형 책상'으로 옆 사람의 방해를 줄였다. 또한 독서와 공부에 가장 집중이 잘 되는 밝기의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매장 내 환경을 세심히 설계했다는 것이 민 대표의 설명이다.

민 대표는 "남들과 같아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방문 고객과 점주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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