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보 캡처
2일(현지시간) 중국 주파이신원(九派新聞)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중국 음식 배달플랫폼인 메이퇀의 배달원이 지난 11월 29일 오후 11시30분경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마라탕을 들고 올라탔다. 그는 층수를 누른 후 갑자기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식에 소변을 봤다. 이 음식은 그대로 주문한 사람에게 전해졌다.
나중에 CCTV를 확인하던 경비원은 배달원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여겼고 배달원이 내린 층에 사는 입주민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입주민은 이미 음식을 다 먹은 후였다.
이를 본 중국 누리꾼은 "메이퇀에 항의해서 보상을 받아야 한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