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서 주연 도연희 역을 맡아 외유내강 돌싱녀를 열연한 최정윤이 육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딸의 유치원 하원부터 시작해 육아 동지인 딸 친구의 엄마를 만나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등 '동탄 워킹맘'의 면모를 톡톡히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최정윤은 지난 6년 공백기 중 찾아온 생활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정윤은 생계를 잇기 위해 아르바이트 이력서까지 적었던 사연을 전했다고.
방송에서 최정윤은 본인은 물론 딸 지우의 교육까지 2대째 전담하고 있는 40년 지기 절친을 집에 초대한다. 이 절친은 최정윤이 6살일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그녀의 고민 상담은 물론 육아까지 도와주며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하고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최정윤의 '40년 지기' 사제 워맨스의 정체는 2일 밤 9시 방송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최정윤은 가수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 그룹 2세인 윤태준과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6년 낳은 딸 지우를 두고 있으나 최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