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 상인들과의 삼겹살 방담회에서 한 상인이 건넨 쌈을 먹고 있다. 2021.11.30/뉴스1
윤 후보는 30일 오후 충북 청주 상당구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상인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만찬을 함께 했다. 윤 후보는 "삼겹살 파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대 덕분에) 선거운동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후보는 전날 세종시와 대전을 찾은데 이어 이날 청주국제공항과 2차전지 강소기업인 클레버 등을 방문하며 2박3일 충청 일정 2일차를 소화했다.
청주공항에서는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충북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광역철도의 청주 중심 통과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 두 가지"라며 "차기 정부를 담당하면 두 가지 핵심 공약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 상인들과의 삼겹살 방담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2021.11.30/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