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나인테크·이트너스 대표 선정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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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사진 왼쪽) · 임각균 이터너스 대표 사진./사진=중소기업중앙회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사진 왼쪽) · 임각균 이터너스 대표 사진./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주력으로, 200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18종의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3D 합착장비, 리튬이온 2차 전지 제조용 조립장비 개발로 세계적으로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기술자 출신인 박근노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최신화 및 2차전지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이트너스는 경영지원서비스 분야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영지원플랫폼 기업으로, 4건의 특허취득과 3건의 특허출원, 35건의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500억대 매출에서 2019년 약 30%, 2020년 약 20%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임각균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내년 1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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