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청년취업사관학교' 1호 영등포 캠퍼스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4차산업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가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 캠퍼스를 현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밋업 스타트 데이(Meet-Up Start Day)'의 온·오프라인 실전 면접을 참관하고 캠퍼스 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 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참관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격려했다. 교육을 수강 중인 청년들,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청년취업사관학교' 1호 영등포 캠퍼스를 찾아 교육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 캠퍼스는 기존의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의 기능을 확대·전환해 운영되는 곳이다. 현재 총 220명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AI개발자 양성 등 11개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