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BK21 디자인교육연구단, 메타버스 기반 국제기획 초대전

머니투데이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1.1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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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 메타버스 기반 국제기획초대전 이미지.전남대 , 메타버스 기반 국제기획초대전 이미지.


전남대학교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재학생은 물론 해외 미술·디자인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메타버스 기반의 국제 기획 초대전을 갖는다.

23일 전남대 BK21 휴먼케어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이하'연구단')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아트(Art)+디자인(Design)+테크놀로지(Technology)를 융합한 창작활동을 통해 국내외 작가, 디자이너들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키 위해 'Harmony: 화합'을 주제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초대전은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소통채널 메타버스(meta(가공, 추상)+universe(현실세계))의 디지털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Spatial(공간)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국제 기획초대전은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 및 서비스디자인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정정호 전남대 연구단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술 창작자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감콘텐츠를 확산하고, 디지털 창작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국제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외연확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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