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컨페스티벌에서 코칭경영원은 고현숙 대표코치(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수상을 비롯해 조직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신임 대표 취임으로 인해 리더십 교육이 필요했던 조직을 대상으로 한 '전사적 강점 기반 프로그램 운영'은 경영진과 조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변화시켰고, 나아가 조직의 소통 언어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 이 사례는 강점 기반 개발이 조직 관리에 효과적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한 리더가 알아야 할 코칭 기술을 담은 美 Gallup社의 '강점으로 이끌어라(원제: It's the manager)'를 번역해 '올해의 도서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우수상 상금 3백만 원을 (사)한국코치협회와 국민대 코치 모임인 KCN에 기부하기로 했다.
고현숙 대표코치는 "코칭경영원 창립 10주년을 맞은 해라 수상이 더 의미 있다. '강점으로 이끌어라' 원저자인 美 Gallup의 짐 클리프턴 회장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한국 사회의 코치 역할이란 코칭경영원의 사명처럼 겸손하고 꾸준히 코치의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리더들의 생각 파트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