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퍼펙트스톰',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1.11.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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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퍼펙트스톰(대표 박건수·박경제)이 2022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기업이 KOTRA가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바우처 획득 기업은 기업당 최대 2억원(자사 부담 30~50%)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활용, 퍼펙트스톰의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퍼펙트스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의 공식 마케팅 및 애드테크 파트너 기업이다. 국내외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컨설팅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체 개발한 서비스와 10년간의 마케팅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의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컨설팅부터 실행까지, 서비스를 세분화해 지원할 방침이다.

박건수 퍼펙트스톰 대표는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다방면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1회성으로 끝나는 단순 홍보가 아닌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퍼펙트스톰의 박건수 대표(사진 왼쪽)와 박경제 대표/사진제공=퍼펙트스톰퍼펙트스톰의 박건수 대표(사진 왼쪽)와 박경제 대표/사진제공=퍼펙트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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