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연구학회, '백신 완료자와 함께 해남 땅끝 투어' 성료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10.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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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연구학회, '백신 완료자와 함께 해남 땅끝 투어'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윤병국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사)한국관광연구학회가 최근 해남군 초청 팸투어 행사인 관광전문가 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남 땅끝 투어를 통한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관광연구학회가 주관, 해남군이 주최했으며 '백신 완료자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최근 개통한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이순신 장군의 탁월한 지략이 펼쳐진 울돌목을 조망했다. 땅끝 탑이 우리 국토의 종착지가 아닌 한반도 여행의 시작임과 동시에 유라시아 여행의 기점이 될 수 있음을 공감했다.

이어진 '땅끝황토나라테마촌' 현장 체험 후 리모델링과 특성화된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해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논의했다. 해남군에 테마촌 발전을 위한 제언을 전달했다.



한편 (사)한국관광연구학회는 전국의 대학 교수, 학자, 관광기업인 등이 지난 1990년 설립한 학술단체다. 현재 4300여 명의 학회원이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학 연구 학술단체다.

30여 년간 학술연구 활동과 함께 정부·지자체 및 공공기관 정책 방향 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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