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기획전시 행사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정의헌 국립항공박물관 관장대행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는 26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은 무료다.
테마별로 △인천공항 개항 관련 기록물 △공항 종사자들의 이색 장비 및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개항 20주년 기념 대국민 수기 공모전 수상작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자료가 전시됐다.
김 사장은 "개항 이후 지난 20년간 인천공항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과 혁신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공항이 오늘날 세계적인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