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인천공항', 세계적 공항 되기까지 특별기획전시 개최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1.10.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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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인천공항', 세계적 공항 되기까지 특별기획전시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개항 20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스무살 이야기 그리고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기획전시 행사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정의헌 국립항공박물관 관장대행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밑바탕이 된 정부의 정책 지원과 국민의 성원, 인천공항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26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은 무료다.



전시관은 △프롤로그 △도전 그리고 성장 △숨은주역, 공항가족 △함께 만든 이야기 △에필로그의 5개 테마로 구성됐다.

테마별로 △인천공항 개항 관련 기록물 △공항 종사자들의 이색 장비 및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개항 20주년 기념 대국민 수기 공모전 수상작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자료가 전시됐다.

김 사장은 "개항 이후 지난 20년간 인천공항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과 혁신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공항이 오늘날 세계적인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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