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20/뉴스1
20일 권덕철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을 11월 1일부터 시행하느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일상회복준비위)는 22일 오전에 2차 회의를 열고, 오후 1시에는 위드 코로나 도입을 위한 2차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위드 코로나 도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마지막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은 1차가 78.9%, 접종완료는 66.7%로, 전 국민 3명 중 2명 이상이 접종을 모두 마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