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패션 사업가 제시카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19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베이지색 슈트 베스트와 블랙 데님진을 입은 모습이다. 깔끔한 올림 머리를 연출한 제시카는 진주 목걸이와 골드 반지를 레이어드하고 멋스러운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 등은 제시카가 설립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채무 불이행으로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타일러 권은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하다"며 "제시카 개인의 대출이 아닌 회사 법인의 대출이다. (제시카는) 피소와 언론 보도로 명예를 다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시카는 2013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인 타일러 권과 함께 패션과 엔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