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8일 네이트판 등 다수의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손흥민과 지수의 열애설을 반박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또 둘이 함께 착용하고 있다는 커플 팔찌에 대해서도 아예 다른 팔찌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손흥민은 골 세레모니 도중 손목에 찬 팔찌에 키스를 했는데, 지수가 비슷한 팔찌를 차고 있어 연인에게 애정 표현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최근 동반 입국설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영국에서 한국 직항이 없어 프랑스를 경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아버지, 트레이너랑 같이 입국했고 같은 국대인 황의조도 같은 비행기에 탔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한국행 직항이 있는 프랑스를 경유해 아버지인 손웅정 씨, 트레이너와 함께 지난 5일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국가대표 황의조도 같은 비행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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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지수의 열애설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수는 이 같은 열애설에 과거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