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없앤 사람인HR…친환경 캠패인 '고고 챌린지' 동참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10.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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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사람인HR의 대표(사진 오른쪽)이 친환경 릴레이 캠패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사람인HR김용환 사람인HR의 대표(사진 오른쪽)이 친환경 릴레이 캠패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사람인HR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에이치알 (18,140원 ▲50 +0.28%)은 환경부 주관 친환경 릴레이 캠패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실천 캠페인이다. 사람인HR은 다우기술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람인HR은 '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컵 사용하GO!'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사내카페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모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회사 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고있다.

김용환 사람인HR의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ESG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키움증권 이현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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