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함을 평가받아 최대호 시장은 지난 10일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
현판식은 최대호 시장, 최우규 시의회 의장, 송재환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1층 외곽 중앙기둥 앞에서 열렸다.
스마트도시 인증기관 선정은 민선 5기와 7기 출범 당시부터 '스마트'를 기조로 끊임없이 시정과 시민생활 각 분야에 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한 개가(凱歌)로 평가된다.
이미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도내 16개 지자체 운영센터 간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 재난 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도시 IoT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민간데이터 협력체계를 통해 효과적 버스노선 조정과 상권분석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가입했고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교통 안양형뉴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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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부문 수상 △경기IoT데이터 거점센터 구축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