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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4337명에 조사, 1001명 응답)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는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7.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7.2%의 지지율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선 이 지사가 39%, 이 전 대표가 30%의 지지율을 얻었다. 뒤이어 추 전 장관 2.6%,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의 지지율을 보였다.
양자대결 구도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맞붙었을 땐 이 지사에 투표하겠다고 한 비율이 44.5%, 윤 전 총장은 36.0%로 이 지사가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사와 홍 의원 간의 대결에선 이 지사가 42.8%, 홍 의원이 36.8%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 23.1%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