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미리 보는 '1252만원' 럭셔리 겨울 패션…어디 것?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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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니트와 가방·신발 패턴 맞춰 입은 가수 겸 배우 수지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디올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디올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럭셔리한 겨울 패션을 제안했다.

수지는 지난 20일 "디올에서 온 추석 선물. 겨울이 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에서 선물 받은 아이템을 걸친 모습이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별과 브랜드 로고 패턴이 돋보이는 샤프카(러시아 털모자, 귀를 덮는 모양)를 착용했다. 수지는 샤프카의 털 방울 장식을 머리 위로 올려 묶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수지는 모자와 같은 패턴의 니트, 가방, 신발을 매치했다. 수지는 퀼팅으로 포근함을 자아내는 미니 스커트를 입고 쭉뻗은 각선미를 드러냈다.

/사진=디올 /편집=마아라 기자/사진=디올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수지가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디올'의 DiorAlps 캡슐 컬렉션이다. 이날 수지가 착용한 니트(290만원), 가방(415만원) 등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한 착장 가격만 총 1252만원이다.



디올 모델은 스키장에서 촬영한 듯한 스포티 룩을 연출했다. 모델은 수지가 착용한 니트에 플레어 스키 팬츠와 후드 다운 재킷을 매치했다. 커다란 고글을 쓴 모델은 샤프카의 털 방울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연출했다.

한편 수지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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