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이에 따라 HPS-Cell은 지난 7월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21 모빌리티·운송 부문 본상,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 본상에 이어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상을 거머쥐었다.
위험에 대응해 가변 휠과 최적화된 인프라를 통해 노면에 맞는 최적의 트레드 패턴으로 교체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인 'H.I.P'가 적용됐다.
지난해 11월 발표에서는 도시 재구성을 주제로 친환경·자율주행·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자동화 인프라가 확충된 미래 환경에서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목적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서 재구성돼 도시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HPS-Cell을 통해 한 해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서 수상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통해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