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공=샤넬(Chanel)
샤넬의 2021/22 코코 네쥬 컬렉션 캠페인 화보는 네덜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듀오 '이네즈'와 '비누드'가 촬영했다.
샤넬 로고가 더해진 화이트 롱 패딩 점퍼를 흘러내릴 듯 걸친 제니는 하트 모양 팬던트와 샤넬 로고가 달린 주얼리 벨트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샤넬 '코코 네쥬' 컬렉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제니는 "코코 네쥬 컬렉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마치 꿈만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니는 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에 대해 "눈밭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눈이 주는 느낌이 정말 좋다. 이 의상을 입으니 내일 당장 스키를 타러 가도 될 것 같다"며샤넬의 우아한 컬렉션을 자유롭고 경쾌하게 해석하기도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제니는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 2017년부터는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제니는 2019년 서울 샤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쇼케이스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코코 네쥬 2021/22 컬렉션 캠페인은 오는 28일부터 샤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