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학습병행 사업운영관리 및 기업 현장교육의 전문성을 가진 참여기관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다.
교육을 받은 학습근로자 전원이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차장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현장교사 부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승호 총장은 "이번 성과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 중심의 평생책임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하고 평생 책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지난 2014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대학은 충북지역의 130개 기업과 926명의 학습근로자가 현장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으며, 그 결과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