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롱기스트 런 in 광주' 캠페인 /사진제공=현대차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 (249,500원 ▼500 -0.20%)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친환경 실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15일)부터 선착순으로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유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전액은 무등산 국립공원 환경보호 사업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 기부금으로 전달된 후 식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들이 연기 및 취소되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어 답답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넘어 더 넓고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