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자동 문열림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수납공간을 늘린 비스포크 냉장고 1도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1도어 '오토 오픈 도어'. /사진제공=삼성전자
신제품에는 자동 문열림 기능이 적용됐다. 냉장고 문에 손잡이 대신 터치 센서가 있어 손을 갖다 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메탈쿨링 도어와 칸칸마다 시원한 냉기가 균일하게 전달되는 멀티 냉각 시스템으로 냉각 성능도 뛰어나다. 특히 변온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식재료에 따라 온도를 여러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신제품은 22가지 기본 색상 중에서 패널을 선택하거나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나만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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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종류와 색상에 따라 출고가 기준 124만9000~219만9000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취향에 따라 4가지 기능의 1도어 제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인기"라며 "신제품에는 자동 문열림 기능과 더 넓은 수납 공간이 적용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1도어 '오토 오픈 도어'. /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