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사업 접는다"…12만원 깨졌던 카카오 '강보합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9.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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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사진=카카오프렌즈카카오프렌즈 /사진=카카오프렌즈


카카오가 골목상권 침해 논란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장 중 4% 넘게 하락하던 주가는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14일 오후 2시39분 카카오 (46,450원 ▼350 -0.75%)는 전일 대비 1000원(0.80%)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11만8000원까지 내리던 주가가 낙폭을 줄여가는 모양새다.

카카오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전체회의를 열고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및 혁신 사업 중심 재편 △향후 5년간 파트너 지원 확대를 위한 기금 3000억원 조성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격 케이큐브홀딩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집중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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