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5.91포인트(0.50%) 내린 3187.42로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3277억원, 기관은 121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518억원 순매수했다.
상승한 업종은 알루미늄주 강세에 힘입은 철강금속(2.76%), 섬유의복(1.31%), 화학(1.1%), 비금속광물(1.03%), 소형주(0.62%) 등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 (201,500원 ▲500 +0.25%)(-2.09%), 삼성전자 (68,400원 ▼200 -0.29%)(-1.55%), SK하이닉스 (114,700원 ▼300 -0.26%)(-1.42%), 현대차 (191,100원 ▲400 +0.21%)(-1.16%), 카카오 (43,950원 ▲200 +0.46%)(-0.96%), 삼성바이오로직스 (681,000원 ▲1,000 +0.15%)(-0.42%) 등은 하락했다. 반면 LG화학 (496,500원 ▼8,500 -1.68%)(1.07%), 삼성SDI (512,000원 ▼10,000 -1.92%)(1.04%), 셀트리온 (139,200원 ▲2,600 +1.90%)(0.36%)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4%) 오른 1054.4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기관은 204억원, 개인은 16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7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 (46,600원 ▲700 +1.53%)(-1.98%), 알테오젠 (68,100원 ▲4,800 +7.58%)(-1.98%), 씨젠 (21,350원 ▲550 +2.64%)(-1.98%), 카카오게임즈 (25,450원 ▲400 +1.60%)(-0.77%),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0.46%) 등은 하락했다.
반면 엘앤에프 (173,400원 ▲2,600 +1.52%)(7.80%), 에코프로비엠 (253,000원 ▼1,500 -0.59%)(5.27%), 에이치엘비 (30,000원 ▲1,000 +3.45%)(3.68%), 셀트리온헬스케어 (63,000원 ▲1,400 +2.27%)(0.17%), 셀트리온제약 (66,800원 ▲2,400 +3.73%)(0.12%) 등은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및 지수 상승에도 디커플링되며 하락했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대형주 대부분이 하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