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황신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인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자궁이 더 커지는 건지, 자궁 쪽 밑이 아예 빠질 것처럼 아파 일어지 못하겠다"며 이같이 글을 썼다.
이어 "아이들이 잘 크는 건 너무 좋은데 자궁의 아픔은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건지 슬슬 무서워진다"고 했다.
황신영은 지난 2일에도 세쌍둥이의 태동을 보이는 모습을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황신영은 "애들이 남편을 닮아서 얌전한건지, 이번 달에 출산이라 움직임이 약한건지 생각보다 태동이 너무 약해요"라 말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일반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20일 황신영은 "3년을 자연임신을 시도하며 기다리다 결국 인공수정을 했다"며 "2차 인공수정 11일째부터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