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100일만에 체중 98kg, 체지방 32%에서 체중 73kg, 체지방 16%로 변신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려 25kg 감량에 성공한 것.
날씬해진 이장우는 고성으로 떠나 보디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그는 "남들이 보기에 만족할 몸매는 아니지만 그동안 달려왔으니 야외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신화의 옛날 누드 화보가 있다. 그런 느낌이 좋아서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라면을 먹고 공기밥까지 주문해 밥을 말아 먹는 이장우를 본 기안84는 "장우가 곧 돌아올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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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이번에 살을 빼고 못할 게 없다는 걸 느꼈다. 100일이면 다 바꿀 수 있겠더라. 100일 길더라"며 "100일 전에도 나는 긍정적이고 밝았지만 더 긍정적이고 밝아졌다. 한강이 서울에 있다는 것에 기뻐할 정도로 작은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