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손하늘,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도자공예 부문 은상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9.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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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디자인공학과 1학년 손하늘 학생이 제42회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에서 도자공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은 (사)한국서화협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도자공예, 디자인, 서예, 한국화, 서양화 등 각 분야의 우수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손 학생은 백자와 화장토, 스와로브스키 큐빅 등을 활용한 작품 '꿈의 조각'을 출품했다. '꿈의 조각'은 현실 속에서 꿈이 점점 작게 조각나 버리지만, 작은 꿈이라도 파편을 모으다 보면 현재 자신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표현한 작품이다.

그는 "도전이 없으면 계속 현재에 머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첫 도전은 어렵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도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공학과는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뉴미디어디자인, 모바일앱 등 다양한 세부 전공으로 구성됐다. 전공 기초에서 응용, 심화, 실무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학과는 전공 세미나와 전문가 특강, 대학원 진학 진로 지도, 자기개발 프로그램, 독서 토론회 등을 통해 창조적 혁신을 만드는 우수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교수진이 일대일로 미술 실기를 지도해 학생들의 미술 역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학생이 공모전에 참가할 경우 아이디어 도출부터 작품 완성까지 출품의 전 과정을 지도한다.
고려사이버대 손하늘,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도자공예 부문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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