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맥스글로벌-디에스앤텍, '몸만가' 서비스에 IoT·AI 적용키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곽유진 2021.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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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짐 배송 및 세탁 서비스 '몸만가'를 운영하는 애드맥스글로벌(대표 김병진)이 정보 보호·보안 관리 솔루션기업 디에스앤텍(대표 장경수)과 IoT(사물인터넷) 기반 개인정보 보호 및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술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애드맥스글로벌이 운영하는 '몸만가'는 여행지에서 여행자들의 짐을 수거·세탁한 뒤 다음 여행지까지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짐 배달과 빨래를 대행해 여행자가 온전히 여행을 즐기도록 돕고 있다.



애드맥스글로벌은 디에스앤텍과 '몸만가 서비스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스앤텍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몸만가 서비스에 IoT 기반의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와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화물 및 기내 금지 품목 셀프 체크, 세탁물 분류, 날씨 데이터 기반의 의류 추천 기능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김병진 애드맥스글로벌 대표는 "IoT,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여행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 기업과의 협업으로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모토로 종합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애드맥스글로벌사진제공=애드맥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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