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국제학교, 초중고 과정 신입생 모집… 신개념의 도시형 국제학교로 주목

조기유학 필요 없는 맞춤형 글로벌 교육으로 도시형 대안 국제학교 지향

오는 8월 말, 강남구에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전문으로 하는 도시형 대안 국제학교인 VIA 국제학교(VINE INTERNATIONAL ACADEMY) 가 초중고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적 왕래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기 유학을 계획 중인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VIA 국제학교의 모태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에 설립된 입시 전문 교육기관 'SY ACADEMY' 로, 전문직 진출을 위한 전공 선택의 기초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기로 알려져 있다.

아트 프로그램(Art program) 진학 과정 또한 미국 최고의 진학 실적을 보유한 교사들이 기초개념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맞춤식 교과 과정과 철저한 입시 트렌드 분석을 통한 진학 지도가 이루어져 고등학교 학업 성적이 2.9 (4.0 기준) 미만의 학생들도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등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VIA 국제학교 관계자는 "지난 26년간 SY Academy가 쌓아 온 경쟁력 있는 지성교육과 성경적 세계관 안에서의 인성`영성 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엘리트 리더십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현실화하는데 있어서 오랜 시간 축적되어 온 캘리포니아 대학(UC)과의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가 교육적 자산이 되고 있다.

VIA 국제학교 관계자는 "UC Davis에서 주관하는 명문대 진학 과정은 SY ACADEMY와 함께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독점적인 협력을 통해 졸업생들이 매년 미국 최고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름방학 UCLA, USC 학점 이수 프로그램, 대학 교양 과정 선 이수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춤과 연기수업을 통해 표현력을 기르는 액팅클럽(Acting Club)과 같은 특별활동은 엘리트 리더십 양성이라는 VIA 국제학교의 명확한 비전을 보여준다.

VIA 국제학교는 2022년 1월 정식 개교에 앞서,8월 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일반적인 국제학교와 달리 학생의 우수한 교과 성적과 영어 구사 능력보다는 인성, 잠재력,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