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위
금융위원회는 '2021년 2/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지난 2분기 중 3279억원을 회수했다고 2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지난 4월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2%(약 1444만5000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며 1493억원을 회수했다.
한편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이중 지난 6월 말까지 117조6000억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른 회수율은 약 69.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