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1) 올림픽사진취재단 = 2.35m를 넘으며 한국 육상 높이뛰기 신기록을 세운 우상혁이 1일 오후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을 4위로 마치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21.8.1/뉴스1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1일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4위에 올랐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2m35㎝를 넘으며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한국신기록은 1997년 이진택 선수가 기록한 2m34㎝다.
우상혁의 종전 개인 최고기록은 2m31㎝이었다.
1차 시기에서 2m35㎝까지 넘어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