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당진공장.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가 순연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은 제품 위주로 매출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미 확보한 프로젝트와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올해 하반기 경영 성과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지난해부터 유럽과 미주, 중동 등에서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만큼 연간 기준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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