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알약방' 방송화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약방'에는 홍록기-김아린 부부가 출연했다. 홍록기는 2012년 11살 연하 모델 김아린과 결혼해 슬하에 루안 군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린은 "남편이 원래 관리를 안했는데 루안이 태어나고 나서는 머리, 피부도 좀 관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외갓집에 보낸 루안군과 영상통화했다. 홍록기는 "아들은 집에 오신 귀한 손님, 끝까지 책임져야 할 손님"이라며 "내가 50세에 낳았으니까 아무래도 젊게 살고 건강하게 사는 게 루안이한테도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