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공동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한-스페인 간 정보통신·방송 융합산업 핵심기술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 및 정보통신·방송 신시장 창출에 기여한다.
한국 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연구개발한다. 개인 건강정보, 운동·자세·식습관, 주기적인 진단정보를 이용한 잠재적 질병 예측 및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등을 위한 플랫폼 개발로 연구개발기간은 3년 이내, 개발비는 연간 9억원 이내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국제공동연구 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헬스케어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 개발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