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겸 배우 폴리나 포리즈코바/사진=폴리나 포리즈코바 인스타그램
폴리나 포리즈코바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격적인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폴리나 포리즈코바는 대리석과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초호화 욕실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섹시함은 유통기한이 없다'(#sexyhasnoexpirationdate) '#누드셀카'(#nudeselfie)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패션 매거진 '보그 체코 슬로바키아' 화보/사진=폴리자 포리즈코바 인스타그램
당시 폴리나 포리즈코바는 가슴과 몸매가 모두 드러나는 파격 시스루 보디슈트를 입고 관능미를 뽐냈으며, 상의를 탈의한 채 팬티 한 장만 입은 과감한 토플리스 화보를 선보였다.
슈퍼모델 겸 배우 폴리나 포리즈코바/사진=폴리나 포리즈코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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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나 포리즈코바는 자신의 몸매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일주일에 3~5번 운동을 한다"며 "땀 흘리고 헐떡이며 운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운동은 기분을 좋게하는 것은 물론 보기 좋은 몸을 만들어주는 데다 두뇌와 신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었다.
또한 폴리나 포리즈코바는 '나이듦'과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아름답다' '아직도 멋지다'는 칭찬이지만 칭찬으로 '여전히 똑똑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라며 "예쁘다는 것은 똑똑한 것과는 달리 덧없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단순히 다른 것인데 왜 덧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걸까요. 시간 때문에 삶의 변화는 피할 수 없고, 나쁜 만큼이나 좋은 것인데, 왜 그렇게 두려울까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변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겁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체코 출신 슈퍼모델 겸 배우 폴리나 포리즈코바,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 아론 소킨/사진=AFP/뉴스1
현재 그는 미국 드라마 '뉴스룸'과 영화 '스티브 잡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를 작업한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 아론 소킨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2021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나란히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