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3~4인 가구 수요가 많은 전용 84㎡(옛 34평) 공급가격이 4억원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2억9164만~3억3120만원, 전용 84㎡ 4억108만~4억7195만원, 전용 99㎡ 5억6085만원이다.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각각 정해졌다.
대구 동구에 15년 만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다. 1단지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이, 2단지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와 골프 클럽이 각각 조성돼 주변 단지와 차별화된다.
단지 내 모든 세대가 채광,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남향·남동·남서)으로 배치했다.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는 금호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 단지이며 인근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이 용이하다. 동대구IC가 가까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 편의시설도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용계동 1023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를 고려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견본주택도 운영한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평면설계와 특색있는 커뮤니티 시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등으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